유유상종
Posted 2006/07/06 00:10
類類相從은 끼리 끼리 논다는 식으로 나쁜 의미로 주로 사용되지만 감정을 이입하지 않고 보면 '비슷한 역량을 가진 사람끼리 더 잘 논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다. 훌륭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려 일을 도모하면 유유상종이라 말할 수 없겠으나 다소 역량이 떨어지지만 그들끼리 열심히 어울리는 걸 보면 막연히 비난할 수는 없기에 이런 사자성어를 쓸 수 밖에 없다. 원칙적으로 본다면 그저 그런 역량이 모여 바깥 세상 돌아가는 꼴도 모르고 그저 희희낙낙하는 것이지만 그들 스스로 '행복하다'면 뭐라 비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컨설팅을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굉장히 많은 조직이 innovation보다는 consolation을 원한다. 똑똑한 컨설턴트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 지 빨리 파악한다. 그리고 딱 그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대답만 하고 돈을 벌어 들인다. 똑똑한 것이 정직함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컨설턴트라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컨설팅을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굉장히 많은 조직이 innovation보다는 consolation을 원한다. 똑똑한 컨설턴트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 지 빨리 파악한다. 그리고 딱 그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대답만 하고 돈을 벌어 들인다. 똑똑한 것이 정직함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컨설턴트라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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