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 최진실씨의 전 남편이었던 조성민씨가 자녀에 대한 친권과 그에 따른 최진실씨의 재산권에 대하여 고 최진실씨의 동생인 최진영씨와 말다툼이 있었다는 내용이 기사화되었다. 이 기사 이후 수 백 개의 유사한 기사가 생산되었고 현재 포털은 이 사건으로 인해 난리도 아니다.





밤 늦게 이 기사를 본 이후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어 여러 기사를 계속 보고 있는데 결론은 '이뭐병'이다. 기사의 내용을 잘 읽어 보면 정작 문제의 당사자인 '조성민'이나 '최진영' 혹은 최진실씨의 어머니와 직접 인터뷰한 내용은 전혀 없다. 이니셜로 언급된 A씨, B씨 혹은 고 최진실씨의 전 소속사의 모씨의 이야기가 나올 뿐이다.

도대체 펙트가 뭔데 이런 기사가 수백개씩 생산되고 또한 이런 기사를 근거로 조성민 나쁜 새끼라고 대놓고 떠들어 대는 지 모르겠다.

이 놈의 나라가 소문에 미쳐 돌아가는 건 오래된 일이지만 해도 너무하다 싶다. 욕을 하더라도 좀 기다렸다 사실을 듣고 난 후에 해도 늦지 않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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