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컴퍼니와 구글코리아

Posted 2008/10/25 03:39
태터앤컴퍼니가 구글코리아에 먹힌 이후 이 웹 사이트인 tnccompany.com 에 접속하면 구글이 인수한 블로그스팟의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그리고 지난 9월 12일 이후 새로운 업데이트는 없다.










태터앤컴퍼니의 두 공동 대표에 대한 소식도 없다. 아마 미국에서 열심히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일까? 나도 요즘 몸이 제 상황이 아닌 관계로 두 사람이나 관련 업계에 연락을 할 처지가 아니라 상황을 모른다. 다만 블로고스피어를 통해 그렇게 자신의 소식을 전해왔던 회사가 갑자기 소식이 멈춰 버리니 궁금한 마음이다. 게다가 이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나 다른 매체도 없지 않나.

나는 가끔 블로거들이 참으로 게으르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태터앤컴퍼니'에 대한 정보를 찾고 싶을 때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까? 지난 2년 동안 이 회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연구한 블로거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 사람은 없다. 그저 이 회사가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사람을 초대했을 때 참석했던 블로거들이나 명함 주고 받고 가끔 이메일이나 주고 받았던 사람들 뿐이다. 태터앤미디어와 구글코리아의 관계에 대해 심층 취재를 할만한 블로거가 있을까? 거래 금액이 얼마였느니하는 오직 흥미꺼리인 기사 따위 말고 정말 심층적으로 이들의 관계를 분석하는 기사를 쓸만한 블로거가 있을까?

두 공동 대표가 뭐하고 사는 지 아는 사람이나 있는 지 모르겠다. 물론 나도 모른다.
« PREV : 1 : ... 88 : 89 : 90 : 91 : 92 : 93 : 94 : 95 : 96 : ... 1936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