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내부의 싸이인
Posted 2008/08/13 04:09
싸이인(Cy人)이라는 이 글에서 언급될 단어는 싸이월드를 초기부터 만드는데 관여했던 사람을 말한다.
윤석찬님이 국내 포털, 하반기 전망 잡담!이라는 글을 썼는데 후반부에 보면 SK컴즈의 싸이월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주식 매수 취소라함은 주식매수선택권 (스톡옵션)의 권리가 취소된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대개 개인과 회사가 맺은 근무 기간 이내에 회사를 퇴사한 경우다. 실제 링크에 나와 있는 공시 자료를 봐도 취소의 이유를 '자진 퇴사'로 언급하고 있다. 세 분의 사생활과 크게 관계 없는 부분이라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하는 게 나을 듯 하다.
일단 신병휘님은 올해 초반 SK컴즈와 엠파스 인원이 통합되고 3D 싸이월드가 진행되는 중에 회사를 그만둘 의지를 보였던 걸로 안다. 현재 네오위즈 인터넷의 이사직으로 옮겨가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싸이월드의 진행 모습은 초기에 싸이월드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기대했던 그것과 상당한 차이가 있고 그로 인해 서서히 초기 싸이인이 떨어져 나가는 형국인 것 같다. 그 마무리가 신병휘님과 박지영님의 퇴사가 아닐까 한다. 박지영님은 잘 알고 있듯 2007년 초반 C2의 실패 이후 회사에 휴직계를 낸 상태였다. 사표 수리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공시 자료를 기초로 판단할 때 SK컴즈를 떠나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는 듯 하다.
싸이인이 SK컴즈에서 탈출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부터 시작되었다. 최초 엑소더스는 현재 NHN의 커뮤니티 부문을 관장하고 있는 이람님이 주축이 된 대규모 이탈이었다. 그 이후 매월 몇 명 씩 각종 포털이나 관련 업체로 이탈이 있었고 그 중 가장 오래 버틴 사람이 신병휘님이 아니었나 싶다. 정확한 사정이야 본인만 알고 있겠지만 외부에서 볼 때 신병휘님이 싸이월드를 포기하고 SK컴즈를 떠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3D 싸이월드가 아니었나 싶다. 게임과 커뮤니티의 결합이라는 주제가 과연 싸이월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냐 없냐를 떠나 그 주제 자체가 싸이인 내부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고 그로 인해 매우 심각한 갈등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비호님은 과거 이투스의 부사장이었고 SK컴즈가 이투스를 인수합병한 후 이투스 사업부분장으로 있었고 최근엔 이러닝 혁신 그룹장으로 종사했다. 최근 SK컴즈가 이투스의 온라인 동영상 교육 사업 부문의 분사 정책을 확정한 후 이비호님이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것이 아닌가 한다. 업계 일각에서 소문으로 떠도는 SK컴즈의 이투스 동영상 사업 부문 분사 이후 매각 소문이 현실화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람이 떠나면 조직이 변화하고 조직이 변화하면 사업이 변화한다. SK컴즈의 요즘은 사람은 이미 떠났고 조직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사업은 어디로 갈 지 애매한 상태인 듯 하다.
* 2006년 6월에 <한국 포털 하반기 전망>이라는 자료를 만들어 배포한 적 있다.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왜 보고서를 또 쓰지 않냐고 물었다. 처음에는 바빠서 못 썼다고 했는데 지금은 대답이 좀 다르다. 당시에는 포털에 대해 관심 있게 분석하는 언론사나 개인이 매우 적었는데 지금은 흘러 넘친다. 내가 굳이 쓰지 않아도 검색만 하면 좋은 글이 많다. 이제는 다른 종류의 보고서를 써야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한국 인터넷 생태계의 현황 : 국가의 인터넷 제어와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에 대하여>와 같은 것 말이다.
윤석찬님이 국내 포털, 하반기 전망 잡담!이라는 글을 썼는데 후반부에 보면 SK컴즈의 싸이월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에 싸이월드의 3D 버전을 오픈 해서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실제로 원조 싸이월드 멤버들인 신동휘, 박지영 주식 매수 취소 공시를 보면 두 그룹장이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스톡옵션을 부여 받은 직원들도 상장 후 30%가량 대거 매도 행사를 한 것으로 보면 직원들도 향후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다는 점을 말해준다.

주식 매수 취소라함은 주식매수선택권 (스톡옵션)의 권리가 취소된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대개 개인과 회사가 맺은 근무 기간 이내에 회사를 퇴사한 경우다. 실제 링크에 나와 있는 공시 자료를 봐도 취소의 이유를 '자진 퇴사'로 언급하고 있다. 세 분의 사생활과 크게 관계 없는 부분이라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하는 게 나을 듯 하다.
일단 신병휘님은 올해 초반 SK컴즈와 엠파스 인원이 통합되고 3D 싸이월드가 진행되는 중에 회사를 그만둘 의지를 보였던 걸로 안다. 현재 네오위즈 인터넷의 이사직으로 옮겨가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싸이월드의 진행 모습은 초기에 싸이월드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기대했던 그것과 상당한 차이가 있고 그로 인해 서서히 초기 싸이인이 떨어져 나가는 형국인 것 같다. 그 마무리가 신병휘님과 박지영님의 퇴사가 아닐까 한다. 박지영님은 잘 알고 있듯 2007년 초반 C2의 실패 이후 회사에 휴직계를 낸 상태였다. 사표 수리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공시 자료를 기초로 판단할 때 SK컴즈를 떠나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는 듯 하다.
싸이인이 SK컴즈에서 탈출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부터 시작되었다. 최초 엑소더스는 현재 NHN의 커뮤니티 부문을 관장하고 있는 이람님이 주축이 된 대규모 이탈이었다. 그 이후 매월 몇 명 씩 각종 포털이나 관련 업체로 이탈이 있었고 그 중 가장 오래 버틴 사람이 신병휘님이 아니었나 싶다. 정확한 사정이야 본인만 알고 있겠지만 외부에서 볼 때 신병휘님이 싸이월드를 포기하고 SK컴즈를 떠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3D 싸이월드가 아니었나 싶다. 게임과 커뮤니티의 결합이라는 주제가 과연 싸이월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냐 없냐를 떠나 그 주제 자체가 싸이인 내부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고 그로 인해 매우 심각한 갈등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비호님은 과거 이투스의 부사장이었고 SK컴즈가 이투스를 인수합병한 후 이투스 사업부분장으로 있었고 최근엔 이러닝 혁신 그룹장으로 종사했다. 최근 SK컴즈가 이투스의 온라인 동영상 교육 사업 부문의 분사 정책을 확정한 후 이비호님이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것이 아닌가 한다. 업계 일각에서 소문으로 떠도는 SK컴즈의 이투스 동영상 사업 부문 분사 이후 매각 소문이 현실화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람이 떠나면 조직이 변화하고 조직이 변화하면 사업이 변화한다. SK컴즈의 요즘은 사람은 이미 떠났고 조직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사업은 어디로 갈 지 애매한 상태인 듯 하다.
* 2006년 6월에 <한국 포털 하반기 전망>이라는 자료를 만들어 배포한 적 있다.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왜 보고서를 또 쓰지 않냐고 물었다. 처음에는 바빠서 못 썼다고 했는데 지금은 대답이 좀 다르다. 당시에는 포털에 대해 관심 있게 분석하는 언론사나 개인이 매우 적었는데 지금은 흘러 넘친다. 내가 굳이 쓰지 않아도 검색만 하면 좋은 글이 많다. 이제는 다른 종류의 보고서를 써야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한국 인터넷 생태계의 현황 : 국가의 인터넷 제어와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에 대하여>와 같은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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