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톡, 미투데이

Posted 2007/03/20 03:01
두 개의 웹 서비스, 플레이톡과 미투데이에 대해 올블로그를 중심으로 한 블로고스피어에서 열광적인 참여와 다양한 이슈와 논쟁이 발발하고 있다. 내 주변의 사람들도 이 두 웹 서비스의 존재를 알고 있고 언뜻 이야기를 꺼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나는 한 번도 이들을 언급하지 않았고 눈치 빠른 주변 사람들은 아마도 내가 별 관심이 없거나 분명히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언급하지 않는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아무도 내게 그 서비스의 의미나 존재 가치 혹은 미래에 대해 묻지 않는다. 내가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내가 이들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를 한 마디로 줄이면 이렇다,

"일 평균 P/V 300,000 넘으면 언급하겠다."

웹 2.0 서비스니 아이디어가 뛰어 나니 어쩌구 떠들어 봐야 최소한 일 평균 P/V가 저 정도를 넘지 않는다면 사업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 하필이면 300,000이냐고 묻는다면 별 의미 없다. 대략 하루 방문자 몇 만 명 되면 저 정도의 P/V가 나오고 그 정도가 되면 이런 저런 웹 사이트와 제휴를 하기 쉬워 지고 투자자들도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흥미로운 서비스' 정도다. 그 시점에서 내가 언급할 부분은 없다. 그런 흥미로운 서비스는 웹 개발자 한 명에 웹 디자이너 하나 그리고 배가 그리 고프지 않은 사장 한 명이면 만들 수 있다.

좀 더 크면 얘기 하자. 이런 것 아니라도 분석할 서비스는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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